LID 2024 리더십저널은 ‘인공지능’을 다룬다. 물론 우리가 과학자나 기술자가 아니기에 인공지능 기술이 얼마나 발전하고 어떤 방향으로 갈지는 확정할 수 없다. 그러나 현재 상황과 예측할 수 있는 현실을 직시하며 인공지능 시대에 목사와 신학자로, 기독교학자와 교수로 인공지능 영역에 관한 이해와 전망, 이슈와 문제점, 직업과 노동, 인간 이해와 관계성, 윤리와 영성, 교육과 신학 관련 질문을 하고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이라는 한 주제 속에서, 좀 더 세밀한 부분, 곧 윤리, 문화, 인간론, 영성, 노동, 사회, 교육, 사역 등과 연계한 글이 많으니, 인공지능과 신학의 이해 폭을 넓히고 인공지능과 기독교의 만남으로 펼쳐질 미지의 세상에 길을 트고 방향을 제시해 나가기를 바란다.

2025년 리더십저널 주제는 리셋이다. 다음 질문으로부터 리셋의 여정을 함께 시작하기를 바란다. 예수의 리더십은 우리에게 무엇을 리셋하라고 하는가? 감리교 운동이 대중들에게 흡인력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고, 리셋해야 할 요소는 무엇인가? 기독교의 어떤 특성이 대중에게 자신의 신학적 지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을까? 오늘의 기독교가 편협한 자기중심적 경계를 벗어날 길은 무엇인가? 믿음을 재정비하고, 식었던 선교적인 열정을 회복하고, 강한 연대와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적인 교회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어떻게 창조를 이끌고, 섬김을 실천하며, 낮은 곳으로 향하는 리더십을 실천할 수 있을까? 신의 이름으로 타인을 압도하는 과오는 무엇이고 진정한 환대와 선교는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 리미널리티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미래 교회의 모습을 어떻게 전망할 수 있을까? 어떻게 진정성, 완전성, 창의성을 들어내는가?

Since 1998, Safe Sanctuaries has been a trusted source of guidance for churches and other affiliated institutions as they work to reduce the risk of abuse in their communities through proven policies and practices. A changing world, however, requires a constant renewal of these trusted strategies along with new and updated approaches to the work of preventing abuse. Safer Sanctuaries: Nurturing Trust within Faith Communities builds on the strong foundation of past resources while also inspiring and preparing churches for the work of the future.